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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우리돼지로 만든 '한돈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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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을 맞아 국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햄세트 판매를 본격화한다.


4일 한돈자조금은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돈 드림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15일 한돈햄 드림쇼핑몰을 열고 국내 13개 브랜드에서 만든 다양한 수제 한돈햄 세트를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설 선물, 우리돼지로 만든 '한돈햄' 어때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을 맞아 국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햄세트 판매를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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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은 행운의 상징인 돼지를 선물하는 것을 복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복드림'이라고 캠페인 명칭을 붙였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복드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돈드림 홈페이지에서는 '복드림 이벤트'를 통해 매일 30명을 추첨해 한돈햄(20명), 주유상품권(10명)을 선물한다. 또 한돈햄을 구입하면 받을 수 있는 행운권을 통해 기아차 ‘레이’를 선물하는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형복주머니 아치를 설치하고 새해 소원빌기, 경품 이벤트, 한돈햄 시식과 전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모 한돈자조금위원장은 "돼지고기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양돈 농가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한돈햄이 시장이 더 커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돼지고기 소비시장이 삼겹살, 목살 등에만 집중돼 있어 등신과 안심, 뒷다리살 등을 이용해 만든 햄 시장을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이 위원장 "햄 이외에 돼지고기 안심, 등심도 삼겹살과 비교해 반값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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