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뉴 300C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일 "오는 16일 2012 뉴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전국 22개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300C 가솔린 모델은 3.6ℓ V6 펜타스타 엔진에 미국 브랜드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출력 286ps/6350rpm과 최대 토크 36.0kg·m/4800rpm의 힘을 발휘하며, 공인연비는 9.7km/ℓ다. 디젤 모델은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39ps/4000rpm과 최대 토크 56.0kg·m/1800~2800rpm의 힘을 발휘하며,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고속도로주행 18.6km/ℓ, 도심주행 11.4km/ℓ, 복합 13.8km/ℓ의 연비를 나타냈다.
이 차에는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 시트,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무릎 에어백 등이 기본 탑재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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