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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하 <정글의 법칙>)의 여성판인 < 정글의 법칙 W >(가제)가 방송된다. 설 특집으로 마련된 이 방송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과 유사한 포맷으로 김주희 SBS 아나운서, 개그맨 정주리, 배우 홍수아, 방송인 김나영, 함께 곧 추가될 배우 한 명까지 5명이 필리핀 오지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김용재 PD는 “일반인 중에서도 정글이나 오지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여성들이 오지를 체험한다는 점이 흥미로울 것 같다”며 “<정글의 법칙>처럼 힘들지는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다른 PD가 필리핀 팔라완 섬을 답사 중이다. 오지는 기본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한국 의사와 필리핀 현지 의사가 동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촬영은 오는 1월 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되며 방송 날짜와 시간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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