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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해 손잡는다" 한진해운도 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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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등 G6 출범 이어 한진해운도 대만 최대선사와 제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생존을 위한 글로벌 해운사들의 '합종연횡'에 국적 해운사들의 동참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글로벌 20위권 내 5개사와 손잡고 세계 최대규모 해운동맹 'G6'를 출범시킨 데 이어, 국내 최대선사인 한진해운도 CKYH 소속 얼라이언스 선사들과 더불어 대만 최대선사와 손잡았다.


27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CKYH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인 한진해운과 COSCO(중국), K-Line(일본), 양밍(대만)은 내년 2분기부터 아시아~유럽, 아시아~지중해 노선에서 대만 에버그린과 서비스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CKYH 소속 선사들과 에버그린 간 유럽노선 서비스 제휴는 아시아~유럽 8항차, 아시아~지중해 4항차 등 주당 12 항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투입선형은 8000~1만3000TEU(1TEU 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형선박들로 구성된다.


다만 한진해운은 현대상선 등이 소속된 G6와 달리 새로운 얼라이언스 출범이 아닌, 기존 CKYH얼라이언스와 에버그린 간 전략적 선복 교환 방식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진해운을 비롯한 선사들은 이번 제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논의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각개전투를 벌여온 해운사들이 이처럼 타 선사들과 손잡고 서비스 제휴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유례없는 아시아~유럽 노선의 불황 타개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단기적으로 회복됐던 해운시황은 유럽발 재정위기 등과 겹쳐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럽노선은 일년 간 운임 하락폭이 40%에 달한데다, 세계 최대선사인 덴마크 머스크가 주요항구에 매일 기항하는 '데일리 머스크'전략을 발표하고, 2·3위 업체인 MSC와 CMA-CGM가 공동운항키로 하는 등 각국 해운업체들의 규모 경쟁이 더욱 치열한 노선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럽지역 노선을 기준으로 한 CKYH 소속 선사와 에버그린의 총 주간 선복량은 7만2194TEU로 늘어났다. 이는 MSC와 CMA-CGM의 연합체제(10만938TEU), 머스크(8만6865TEU)에 이은 규모로, G6의 6만7447TEU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2009년 이후 세계 경제 및 정기선 시장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향후 리스크 관리 및 보유 자원의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고객에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며 "기항지 합리화 등을 통해 공동운항 이상의 효과를 만들고 회사 수지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합종연횡을 해운업계 지각변동으로 인식하고 있다. 선복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서 세계 1위 머스크의 공격경영, 중대형 선사 간의 협력 및 얼라이언스 구축 등이 가속화되며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하지 못한 선사들은 퇴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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