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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중국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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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제닉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지역에 중국내 자회사 설립을 위한 중국공장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내 자회사설립이 구체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제닉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설립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닉측은 "올해 상장준비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했다"면서 "현재 국내 제2공장 증설물량을 중국내 홈쇼핑채널을 통해 수출하는 것과 중국 공장설립으로 중국내수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유현오 대표와 임원진은 중국 현지로 날아가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생산업체의 공장들과 홈쇼핑업체 및 중국 지방정부를 방문해 중국진출의 기대효과에 대하여 논의했다. 현지 방문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조사 및 성장성에 대해 재확인한 제닉은 중국법인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12월 상하이지역에 중국공장 임차계약을 진행하면서 중국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제닉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국내에서의 성공신화를 해외진출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2년을 해외진출 원년으로 선포한 유 대표는 마스크팩의 해외시장 중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역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중 13억 중국시장은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를 바탕으로 한 한국화장품의 선호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고 특히 중국 내 화장품 소비 품목 중 마스크팩의 선호도가 최상위권에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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