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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부산지사, 대우조선해양과 28일 기술상담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28일 거제도 씨팰리스호텔에서 대우조선해양과 공동으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기술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현재 수입의존도가 높은 해양플랜트 및 조선분야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에선 대우조선해양의 기술·구매담당자 30여명과 각 기자재업체의 기술담당자간 공동기술개발 및 제안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석주 산단공 부산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담당자들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대중소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대형업체의 협조를 얻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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