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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유가 공개됐다.
당초 KBS 측은 2011 연예대상 후보로 이경규, 이승기, 김병만, 신동엽, 유재석 등 5명의 명단을 발표했지만 후보에도 없던 '1박2일' 팀이 대상을 수상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26일 KBS 예능국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상은 '1박2일' 팀을 비롯해 나영석 PD 모두에게 주는 상이다"라며 "이승기가 '1박2일'을 대표해 후보자에 올라있었을 뿐 '1박2일' 팀이 아예 후보에서 제외됐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대상 후보에서 제외됐던 개그맨 이수근은 쇼오락 MC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대상 등 2관왕을 차지했으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달인' 김병만은 단 한 개의 상도 받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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