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1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최근 가졌다.
민선 5기 2년차이자 2011년 마무리 시점에서 시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설정하고 연차별 추진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추진에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미 추진 완료된 5개 사업 ▲구민과 광장이 있는 신길역 주변 경관사업 ▲아동지킴이 강화 ▲영등포교도소 명칭 변경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신설 ▲KTX영등포역 정차 실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주문했다.
또 추진중인 26개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방향과 향후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조길형 구청장은 “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에 대한 가치와 의의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 열과 성의를 다해 각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 공약사업에 대한 관리와 추진의지와 관련,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에 의한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사업 실천계획 평가에서 4개 분야 중 3개 분야가 최고 등급을 받아 서울시 1위라는 성적을 거둬 지방자치단체의 책임행정 구현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기획예산과(☎2670-751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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