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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딜러, 사회공헌 활동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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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딜러, 사회공헌 활동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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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일부 수입차 딜러사가 자체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토요타-렉서스 딜러.


토요타 용산 딜러는 지난해 1월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 성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원인 혜심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880만원을 적립해 전액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2000여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 위로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나머지 1570만원을 지난 20일 혜심원에 전달했다.


지방에서도 딜러사 사회공헌 활동의 열기는 뜨겁다. 토요타-렉서스 부산 딜러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정기 방문의 날로 정하고 소화영아재활원(부산시 남구 감만동 소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렉서스 대구는 2009년부터 매년 연말 '렉서스 대구 자선의 밤'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렉서스 대구 고객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대구 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올해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렉서스 대구 전시장 1층에서 개최됐다. 격월 첫째주 수요일은 전 직원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하고 지역 내 복지관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딜러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전 딜러사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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