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GS리테일이 거래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23일 오후 2시12분 현재 GS리테일은 가격제한폭(14.87%)까지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한국, 미래에셋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이날 공모가와 동일한 1만9500원에 시초가가 형성돼 거래를 개시한 GS리테일은 공모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편의점 산업은 성숙기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당분간 GS리테일을 포함한 4개사 위주의 과점적 형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