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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3명에게 치료비 4억9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돈은 외국인근로자 나즈룰 이슬람(22·방글라데시)의 장기이식 수술비를 포함해 영세자영업자의 치료비, 불임 부부의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등에 사용된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이날 참석한 환우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당부하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배려와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참 좋은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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