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22일 장외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는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융합유전체 대량분석 서비스업체 디엔에이링크가 1만6000원(+1.59%)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심사 청구기업으로는 반도체 테스트기업 테스나가 8900원(-2.73%)으로 5일 연속 하락했다.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제조장비업체 비아트론은 1만4800원(+0.68%)으로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삼성 관련주로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11만6750원(+0.21%)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삼성그룹 계열 정보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5만7500원(+2.68%)으로 사흘 연속 강세를 보였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1만1050원(+0.45%)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5050원(+1.00%)으로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2만1000원(-2.33%)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가공공작 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과 차량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은 각각 3400원(-2.86%), 2800원(-1.75%)으로 내렸다. 제이엠씨중공업은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밖에 SKC의 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 SK텔레시스는 1880원(-3.59%)으로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SK그룹사 건설업체 SK건설은 5만9750원(+0.76%)으로 이틀 연속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은 9050원(+1.1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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