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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바이론, 윤영철 대표이사로 변경

천우진기자

입력2011.1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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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휴바이론은 서주철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윤영철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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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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