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동아제약, '자이데나' 日 수출 호재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동아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일본 기술 수출 발표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했다.


20일 오전9시59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1400원(1.54%) 오른 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동아제약은 자이데나(성분명 유데나필)의 전립선 비대증 포함 비뇨기 적응증에 대한 기술 수출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은 약 1조5000억원 규모"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일본 내 개발진전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되고, 발매 후 로열티와 원료 수출 이익 발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임상 과제(DA-8159, DA-7218)의 개발 진전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이 기대된다"며 "박카스 약국외 판매 및 신제품 출시로 내년에 두 자리수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