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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금융당국, 시장 동향·파급 효과 철저 모니터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글로벌 IB, 금감원 해외사무소와 핫 라인 가동
기재부, 한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정보 공유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금융당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향후 사태의 추리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국내의 금융상황을 파학해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2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럽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의 권력 승계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늘어나는 등 시장 불안요인이 장기화 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우선 비상금융상황대응팀을 구성해 금융시장 특이동향, 외국인 자금유출입, 금융기관 외화 유동성 등을 매일 점거키로 했다.


또한 글로벌 IB(투자은행), 금감원 해외사무소 등과 핫라인을 가동해 해외 시장 동향 및 파급효과를 철저하게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아울러 만일에 있을 수 있는 중소기업 자금 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문부문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키로 했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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