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시계아이콘02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은 약 60만개 가량으로 추정된다. 그 중 올 한해동안 가장 주목을 받았던 앱 20개(게임분야 제외)를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18일 소개했다.


테크크런치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 있음을 전제하고 단지 인기 만이 아니라 퀄리티도 봤다고 설명하고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AD

1.플립보드(Flipboard)
소셜 매거진의 선구자격인 이 앱은 지난해 아이패드에서만 론칭한 이후 올해 12월에 iOS의 다른 기기에도 적용됐다. 링크드 인과의 통합과 보다 많은 써드 파티 퍼벌리셔들을 포함시켜 올 한해 가장 대표적인 앱이 됐다. 아이폰에 새롭게 적용시킨 ‘커버 스토리’는 이용자가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를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2.포토신스(Photosynth)
올해 가장 재미있고 혁신적인 아이폰 앱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할 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포토신스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카메라 움직임으로 360도 회전하는 파노라마 같은 이미지를 찍을 수 있게 했다.

3.사운드(SoundTracking)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이 어떤 것인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를 바로 트위터, 페이스북, 포크퀘어의 팔로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앱. 또 친구가 현재 듣고 있거나 태깅한 음악에 연결할 수도 있다.


4.구글 번역기(Google Translate)
말로 하면 지금까지 나온 어떤 앱보다 품질이 좋고 알아듣기 쉽게 다른 언어로 번역해 준다. 간편하고 우아한 인터페이스로 63개국의 언어를 번역해준다.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5.스카이뷰(SkyView-Explore the universe)
증강현실을 이용해 별과 행성, 위성들을 보여주는 앱. 사용이 간편하고 3D로 보여져 누구나 즐겁게 천문학자로 만들어 준다.


6.가라지밴드(GagageBand)
5달러도 안되는 돈(4.99달러)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음악가로도 만들어주는 앱이다. 머리속에 있던 멜로디를 멋진 음악으로 만들어 준다. 사용하는 악기는 피아노, 드럼, 베이스기타, 기타 등이다.


7.마이 스윙(Tiger Woods: My Swing)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스윙과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나란히 비교해 볼 수 있다.


8.아이머슬(iMuscle)
450가지 이상의 운동과 스트레칭를 제공한다. 3D 화면으로 제공돼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신체 부위별로 적합한 운동을 알 수 있다.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9.스냅시드(Snapseed)
간편한 조작으로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사진 보정 전문 앱. 명암조절이나 자르기, 효과주기, 사진 공유하기 기능이 있다. 여행중에 DSLR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 카메라 킷을 사용해 바로 아이패드로 복사해 스냅시드를 사용해 사진 후보정을 한다면 PC가 없어도 포토샵 못지 않은 훌륭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0.수퍼 8(Super 8)
파라마운트사가 JJ에이브람스와 스트븐 스필버그의 동명 영화 홍보를 위해 만든 동영상 촬영 앱으로 이용자들이 마치 영화처럼 동영상을 촬영하게 해준다.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11.스포티파이(Spotify)
음악 감상용 스트리밍 서비스 앱. 3년전 유럽에서 먼저 론칭했는데 올 7월에 북미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튠즈에 싫증이 난 이용자라면 월 10달러의 비용으로 하드코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12.핀트레스트(Pinterest)
웹 서핑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스크랩할 수 있는 스크랩북 서비스. 웹, 아이폰앱, 모바일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10년 3월 런칭했으며 지난 8월 타임지의 '50 Best Websites of 20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을 분야별로 저장할 수 있고 친구들과 공유도 할 수 있다.


13.쿼오라(Quora)
지식인 처럼 질문과 답변을 올리는 것은 비슷하지만 GPS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할 때 유용하다.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14.웨더플러스(Weather+)
실시간 날씨정보를 예쁜 비주얼로 보여주는 서비스.


15.인투나우(IntoNow)
현재 시청중인 TV 프로그램이나 영화의 소리를 자동 분석해 해당 영화나 방송 프로그램 정보를 띄워 보여주고 이를 시청했거나 시청 중인 소셜미디어 친구들을 함께 보여주는 소셜TV앱이다. 야후는 지난 4월 인투나우를 인수해 아이패드용 앱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16.빌 제임스 야구 IQ(Bill James Baseball IQ)
미국의 아마추어 야구 전문가가 만든 앱으로 야구에 관한 각종 통계를 보여주는 유료 앱이다. 14.99달러.


올해 가장 눈에 띈 아이폰 아이패드용 앱 20가지

17.구글 커런트(Google Currents)
플립보드와 경쟁하기 위해 구글이 내놓은 뉴스 수집용 앱. 구글 커런트는 빠르고 맞춤형 뉴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구글플러스와 연동이 된다.


18.HBO GO
HBO가 인터넷 비디오 시장에서 넷플릭스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앱으로 HBO의 거의 모든 TV르포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AD

19.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아이패드용 페인팅앱. 실시간으로 깨끗하고 심플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재미로 그림을 그리는 아마추어나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한 앱이다.


20.Garmin StreetPilot onDemand
0.99달러(매월 이용료 2.99달러 별도)의 유료 앱으로 Garmin의 네비게이션을 아이폰에 구현한 것.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백재현 기자 itbri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