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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 종로구 이화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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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구 이화동과 1사1동 결연기업인 ‘코리안리재보험가 16일 동주민센터에서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한다.


코리안리재보험는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종로구 이화동과는 그 인연이 깊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약 1억5000 만원 상당 성품을 이화동에 기탁해 매년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1월26일에는 이화동과‘사랑나눔 1社1洞 협약’을 맺고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 종로구 이화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박종원 코리안리재보험 사장(왼쪽)이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쌀 10kg 640포대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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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에는 쌀 10㎏ 650포, 라면 245상자, 문제집, 학용품 등 약 2000만 원 상당 성품을 기탁할 예정이다.


성품은 이화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날 코리안리재보험 박종원 사장과 직원들은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성품을 전달·격려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올 1월 26일, 종로구 18개 전 동과 18개 기업이 결연을 맺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사랑나눔 1사1동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랑나눔 1社1洞 결연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의 기업체, 종교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정이 오가는 훈훈한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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