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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14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Antonio Villaraigosa) LA시장 및 사절단 일행을 초청해 환영오찬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한국, 중국, 일본 등 극동지역과의 무역·투자 확대 및 전시·컨벤션산업 협력차 방한 중인 LA시장 일행을 맞아 내년초 한-미 FTA 발효에 따른 한-LA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공 회장은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우리나라와 LA시는 지난해 교역액이 216억달러에 달하며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LA市의 3번째 교역파트너”라며 “미국 경제의 핵심인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경제도시인 LA시와 향후 제조업·물류·유통 등 산업분야, 인적교류 및 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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