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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레드푸드 할인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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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15일부터 1주일간 ‘레드푸드 할인전’을 열고, 붉은색 식품들을 집중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판매금액의 일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딸기는 경남 진주, 하동, 거창, 밀양 등 산지에서 직송해 9800원(900g·박스)에 내놓았고, 미국에서 직수입한 점보석류(450g)는 2980원에 공급한다. 예산사과(봉) 4980원, 방울토마토(500g)는 4280원에 살 수 있다.

또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농협의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를 100% 거친 으뜸선 한우국거리 1등급 및 1+등급(100g)은 각 3480원에, 고추장양념돼지주물럭(100g) 980원, 냉장 척아이롤구이(100g) 1880원 등을 축산물도 15%~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동지를 앞두고(22일) 팥죽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국내산 적두(500g·봉)는 7880원에 판매하며, 구매시 찹쌀가루(150g)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노르웨이산 생물연어(100g) 2980원, 세척당근(봉) 21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레드푸드 할인전’ 행사상품 매출 일부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해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탁가정 어린이 약 1000여 명의 급식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 팀장은 “붉은색은 예로부터 건강과 부를 상징, 악귀를 몰아내는 신성한 색깔로 여겨졌다”며 “성인병과 암 예방 등에 좋은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건강에 좋은 붉은색 식품을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러한 구매가 불우이웃을 도와주는 착한 소비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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