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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종합건설, 청평 ‘세광일가’ 243가구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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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세광종합건설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 ‘세광 일가’ 243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최고 지상 18층 4개동 59.89~84.91㎡(전용)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도권 최대 청정구역인 청평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미비한 교통여건으로 지적된 문제점은 복선 전철과 준고속열차 개통으로 개선됐다.

단지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배치를 구현했다. 청평호반, 호명산, 화야산, 조종천, 북한강, 청평댐 등이 인접해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했다. 자연데크를 설치해 녹지율을 높이고 1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단지간의 편리한 이동도 끌어냈다.


탄소절감형 에코에너지도 선보인다. 옥상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공용전기료를 절감했고 지하 1층에는 빗물 저수조를 설치해 공용수도료를 절감했다. 숲속 전원과 친환경 놀이터 어린이용 조립식 수영장이 제공되며 체력단련장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그동안 기차가 다니던 서울~춘천간 경춘선은 복선전철 구간으로 재조정돼 서울에서 불과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동북권과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이밖에 2014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2015년에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이 차례로 준비 중이다.


분양 대행사 타이거하우징 김태욱 대표는 “서울 강남권이나 동부권 실수요자의 경우 확충된 지역 교통망을 이용해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노후수요의 경우 서울과 멀지 않은 곳의 청정주거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그대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평 세광 일가는 계약금 5%, 중도금 60% 전액무이자, 잔금 35%를 납부조건으로 채택했다. 견본주택은 지난달 25일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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