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티백형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원두커피 '오리지널 원두커피백' 시리즈의 새로운 맛 '오리지널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백'을 13일 출시했다.
'오리지널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백'은 콜롬비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커피가 생산되는 페레이라 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수확된 생두만을 100% 사용한 제품이다. 콜롬비아산 정통 원두커피가 선사하는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뛰어나며, 입안을 꽉 채우는 풍부한 향과 오래도록 지속되는 뒷맛(After- taste)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쟈뎅의 커피마스터가 직접 생두 농장을 방문,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친 후 생두를 선별하는 직소싱 방식을 통해 생산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유통과정이 단축돼 커피 맛의 생명인 신선함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가격 또한 15개입 4000원대(개당 약 280원)로 합리적이다.
'오리지널 콜롬비아 페레이라 원두커피백'은 머그컵 1잔 분량의 분쇄된 원두가 티백 안에 들어 있어 뜨거운 물에 우려 내에 마시는 티백용 원두커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정통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전국의 대형마트 및 쟈뎅의 온라입샵 '쟈뎅샵(www.jardinshop.co.kr)'에서 구입 가능하며, 기존 출시된 제품(블루마운틴 블렌드, 에티오피아 모카블렌드, 헤이즐넛향)까지 총 4 가지 종류로 만나볼 수 있다.
윤여정 쟈뎅 마케팅팀 과장은 "정통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해외에서 품질 좋은 생두를 수급해 제품화하게 됐다"며 "특히 국내 최대 로스팅 규모의 천안공장 증축을 통해 설비 개선 및 생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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