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 선정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한국지엠은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의 '미터 클러스터'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55년 창간된 카 앤 드라이버는 올해의 차, 10대 디자인 디테일 등 자동차 업계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항목을 해마다 선정, 수상 제품을 발표한다.
카 앤 드라이버는 "쉐보레 아베오 실내 디자인의 백미인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는 모터 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며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돼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동시에 적용해 주행가능 거리, 평균속도, 주행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고 밝혔다.
앞서 아베오는 지난 8월 유럽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 획득, 9월 중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2011 최고 안전한 차’ 선정, 호주 NCAP최고 안전 등급 별 5개 획득 등 안전성과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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