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시계아이콘02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브랜드별 베스트셀링카 알아보니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BMW 520d
AD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영원한 1등은 없다? 아니다. 수입차에서는 '얼굴 마담' 역할을 하는 대표 차종이 판매 1위 자리를 지키는 사례가 많은 편.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 첫 10만대 시대를 앞두고 각 브랜드별로 '베스트 셀러(인기 상품)'를 추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비결도 함께 살펴봤다.


올해는 유독 판매 1위 자리를 놓고 다툼이 치열했다. BMW 대표 세단 5시리즈의 디젤 모델인 520d가 돌풍을 일으키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주력 차종 E 시리즈에 대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카드를 꺼내는 등 이례적 마케팅으로 맞불을 놨다. 결과는 벤츠 E 300의 승리였다. 올해 1~11월 E 300은 6454대가 팔려 베스트 셀링 카 1위에 올랐다. BMW 520d는 5935대로 뒤를 이었다.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메르세데스-벤츠 E 300

벤츠 E 300은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9세대로 엘레강스와 아방가르드 등 2가지 모델로 국내에 선보였다. BMW 5시리즈는 지난해 4월 6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3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각광을 받은 단일 차종 기준 최대 인기작이다. 그중 디젤 모델인 520d는 8월 출시된 이래 한달여 만에 수입차 전체 베스트 셀링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뉴 520d에 탑재된 2.0ℓ 4기통 디젤 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가 장착돼 고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발휘하며 최고 출력은 184마력, 최대 토크는 39.8kg.m, 정부 공인 표준 연비는 18.7km/ℓ다.


하나의 지붕 아래 둥지를 트고 있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에서 최고 인기 모델은 A4 2.0 TFSI 콰트로와 골프 2.0 TDI로 각각 올 들어 2140대, 2055대를 팔았다. 2008년 11월 풀 체인지 돼 국내에 선보인 아우디 A4는 B 세그먼트(준중형)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전체 베스트 셀링 순위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올해의 엔진'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2.0 TFSI 엔진을 비롯해 콰트로, 8단 자동변속기,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이 꾸준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닛산 큐브


폭스바겐 골프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모델이자 '해치백의 교과서'로 군림하는 차량이다. 골프는 1974년 데뷔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2600만여대가 팔렸다. 국내에서는 20~30대 고객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인기를 끄는 모델이다. 골프 2.0 TDI는 3세대 커먼레인 2.0 TDI 엔진이 장착됐으며 최고 출력 140마력에 1750~2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3000cc급의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2.6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6단 DSG 기어가 조화를 이뤄 17.9km/ℓ의 연비 1등급는 기본이다.


다음으로는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막판 돌풍을 일으킨 닛산의 박스카, 큐브를 빼놓을 수 없다. 큐브는 출시된 지 불과 4개월여 만에 2000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일본차 브랜드의 부활 신호탄인 셈이다.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 아기자기한 색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큐브는 수입차 중 가장 저렴한 2190만원의 가격대를 확보한 점이 최대 장점이다. 지난 11월에는 735대를 판매해 단일 모델 월간 기준 1위에 올랐다. 일본 브랜드 중에서는 1년 7개월 만에 베스트 셀링 1위를 탈환한 기록이었다.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MINI 쿠퍼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도 풍족한 한 해를 보냈다. 신 모델 출시가 릴레이를 이뤘고 판매량도 뒷받침이 됐다. 올해 11월까지 1441대가 팔린 미니 쿠퍼는 그 가운데 대표 모델로 손꼽힌다. MINI는 자사의 고객층을 '포스트 모던을 지향하는 얼리어답터'로 정의하고 있다. 독립적이고 메인 스트림에서 벗어난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차량을 통해서 세련됨이나 개성을 표출하기를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MINI가 가장 잘 대변하고 있다는 평을 받기 때문이다. MINI고객의 나이는 2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한 이유다.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크라이슬러 300C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크라이슬러의 기함 모델 300C도 연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신형 엔진인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했고 8000만원대 이상 고급 차종에서 볼 수 있는 사양을 대거 장착한 덕분이다.


토요타에서는 캠리와 렉서스에서는 ES 350이 자존심을 지켰다. 두 대의 차량은 각각 올해 1~10월 기준 2004대, 1583대를 판매하면서 명실공히 베스트 셀링 지위에 올랐다. 특히 토요타 대표 세단 캠리는 내년 초 신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SDV6


실용성과 다목적성이 강화된 프리미엄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는 올해 356대가 판매됐다. 3.0ℓ SDV6 엔진이 탑재된 디스커버리4는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61.2kg.m을 발휘한다.


'안전의 대명사' 볼보에서는 인기 모델은 S80 D5로 10월까지 466대가 팔렸다. 2011년형 S80 D5는 ℓ당 13.3km의 연비와 205마력과 42.8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기존 디젤 차량의 문제점인 소음과 진동을 개선해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이뤄낸 점도 특징이다.

[카라이프]수입차엔 '영원한 1등' 있더라 스바루 아웃백


수입차 '늦깎이' 스바루의 효자 차종은 아웃백으로 올해 210대를 판매했다. 상시 4륜구동 특유의 주행 안전성과 기능성, 넓은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베스트 패밀리 카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