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길어진 기간+한파' 신세계百, 겨울 세일 전년比 1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달 부진한 매출을 보였던 신세계백화점이 겨울 세일 신장률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2일 신세계백화점안 12월 세일(11월25일~12월11일) 실적이 겨울 날씨 회복과 작년 보다 일주일 길어진 세일로 13.8%의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장르 신장율로는 다운재킷 판매의 호조로 아웃도어가 64%, 지난 9월 30일에 오픈한 강남점 남성전문관에 힘입은 수입 남성의류가 63%, 겨울 혼수 수요의 증가로 시계ㆍ주얼리 장르가 51%, 세일 기간 대중 고객이 많이 몰리면서 여성캐주얼이 37%의 고신장을 나타냈다.


또한 세일 기간 중 20대의 매출이 전년보다 16%나 증가하면서 세일기간 매출의 붐을 이끌었다.

김봉수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길어진 세일과 겨울다운 추운 날씨로 11월에 비해 매출세가 회복됐다"며 "이번 주말부터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사은행사와 다양한 겨울행사 등으로 매출 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