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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1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KIA 선동열 감독이 투수 부문 수상자 KIA 윤석민에게 상을 건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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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2.11 16:15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1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KIA 선동열 감독이 투수 부문 수상자 KIA 윤석민에게 상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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