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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광학 디스플레이 업체 아큐픽스(대표 고한일)는 시뮬레이터 업체 일렉콤과 헬멧장착영상표시기(HMD)를 활용한 4D 사격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MD를 착용하면 4미터 거리에서도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게임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야외서만 가능했던 클레이 사격 등을 실내서 즐길 수 있게 개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렉콤은 군부대와 경찰을 대상으로 훈련용 스크린 사격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현재 스크린 사격 가맹점을 준비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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