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미국 씨티그룹이 이익 감소를 이유로 내년 1분기(2012년1월~3월) 4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씨티그룹의 비크람 팬디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직원 감축을 위해 4분기(10월~12월) 4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현재 씨티그룹의 직원 수는 26만7000명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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