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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도전' 쇼핑몰 ‘더바샵’ 소셜커머스로 영역확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0초

요즘 소셜커머스가 ‘대세’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사이트만 해도 서너개는 된다. 각 사이트들마다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할인쿠폰과 할인상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주변에 상품이 업데이트되는 시간에 맞추어 소셜커머스를 확인하는 것이 일과가 된 이들도 많다.


하지만 공동구매라는 바람직한 취지에서 시작된 소셜커머스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무분별한 쿠폰 발행에 서비스는 제공된 정보와 다른 경우가 많고, 할인 전 가격을 부풀려 할인율을 크게 표기하거나, 유명 브랜드의 위조품이 정상 제품인 양 버젓이 팔리는 등 소셜커머스 관련 소비자 피해 기사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최근엔 판매수량 부풀리기, 상품평 조작 등으로 문제가 된 업체들도 있다.

소셜커머스의 이런 문제들을 안타까워하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새롭게 문을 연 업체가 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화제가 되었던 더바샵(www.thebashop.com) 쇼핑몰이 이번에 소셜더바샵(http://thebashop.com/shop/todayshop)을 런칭했다.

런칭 이벤트로 연말연시를 맞아 안마기를 저렴한 가격에 사면서 전기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어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이용할 때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구매 시, 항상 정확한 서비스 혹은 상품 내용과 유효 기간, 사용 점포 등을 확인하고, 만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다가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신고해 소비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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