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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가장 무서운 수영장'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바하마의 한 리조트에 설치된 이 수영장은 입구에서 슬라이드를 타면 상어 수족관을 지나 수영장으로 진입하게 설계돼 있다.
상어 수족관과 수영장 슬라이드 사이엔 50cm 두께의 유리벽으로 분리돼 있지만 마치 한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특히 이 수영장은 지난 2008년 실제로 상어가 수영장으로 들어왔다가 소독한 수영장 물 때문에 죽은 이력이 있어 더욱 이름이 알려졌다.
한편 '가장 무서운 수영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어가 어떻게 들어왔었지?" "이런 곳도 있군요" "굳이 이렇게 설계할 필요가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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