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윤은혜의 대중교통 인증샷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윤은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값진 경험했어요. 거의 10년 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매니저의 반강요 덕분에 버스 타고 대형 서점에 다녀왔는데 나보다 매니저가 더 신난 듯 계속 사진을 찍어서 더 창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윤은혜는 "으이구 못살아. 그런데 이 이상한 설렘은 뭐지? 참 버스가 많이 위험해서 어린이나 노약자 어른분들께 자리를 꼭 양보해야겠어요. 저도 잠깐 타는데 휘청휘청. 다리와 팔에 힘이 없는 분들은 진짜 위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은혜의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민 생활 체험인가?" "어쩌다 버스 한 번 탄 거 가지고 요란스럽다" 등의 의견과 "오랜만에 하는 경험이라 그런가보다"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