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IMI)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GAMP) 총동문회는 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1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경영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경영인 대상은 구자관 삼구INC 대표이사와 김진철 삼정향료 대표이사가 공동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소싱 관리전문기업인 삼구개발을 운영하는 구자관 대표이사(68세)는 2011년 1학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국내 최고령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학습열을 보였다.
국내 최고의 향료회사인 삼정향료의 감진철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조직과 20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글로벌 수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IMI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이다. 1980년에 경제계 최초로 개설한 대한민국 대표 최고경영자과정으로써 경제계, 학계, 정계, 법조계 분야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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