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행정안전부로 부터 '지식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구는 5,6일 이틀간 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는 '지식행정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천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구는 '지식행정-HRD-조직문화'를 연계, 자율적인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이어지도록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수평적·수직적 조직소통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식댓글참여 유도, 구청장레터 발송, 오후의데이트 등 On/Off라인을 통한 지식행정을 선도, 최근 3년간 5458건 지식을 생성했다.
또 자율적인 연구활동과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해 10개 분야, 73개 동아리에 915명의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담당업무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업무매뉴얼 682건을 제작했다.
그 외도 전 직원을 대상 직급별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한 상설교육과 자율적인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태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자치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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