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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 KCT와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 양해각서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엔스퍼트(대표이사 이창석)가 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 대표이사 장윤식)과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에 관한 상호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엔스퍼트는 이번 KCT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과 함께 기술 협력 및 마케팅을 포함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양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제휴 체결을 시작으로 엔스퍼트는 향후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가상이동통신망사업) 전용 단말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매장 등을 통해 통신상품을 탑재 한 실속형 제품 공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스퍼트 천보문 사장은 “내년 4월부터 MVNO의 번호 이동이 허용되는 한편 5월부터는 단말기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에 따라 MVNO서비스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본다”며 “KCT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점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제 4 이동통신 출범 등의 시장 변화도 사업 확대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스퍼트는 스마트 디바이스 외에도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와 제휴, N스크린 등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 공급, 서비스 개발 등으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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