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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작가 공지영이 종편에 출연한 인순이와 김연아에 대해 쓴소리를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공지영은 1일 한 트위터리안이 게재한 "TV채널 돌리다 보니 종편개국 축하쇼에 인순이가 나와 노래를 부른다"고 한 글에 대해 "인순이님 걍 개념 없는 거죠 모"라고 답했다.
또 앞서 공지영은 김연아가 TV 조선 9시뉴스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다는 글에 대해서는 더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공지영은 "연아, 아줌마가 너 참 이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 게 맞아. 연아 근데 안녕!"이라고 전했다.
공지영의 이 같은 발언은 트위터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공 작가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존경하는 작가이긴 한데 성급한 발언은 자제해 주심이.." "함부로 비난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조금 경솔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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