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1년 차 커플 봉태규 이은이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은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21살 22살 그리고 29살 30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9년 전 이은이 봉태규의 볼에 뽀뽀하며 찍은 모습과 지난해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들은 특히 남매처럼 꼭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이은은 사진을 공개하며 "2011 어느덧 우리 나이가 스티커 사진을 추억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한 세월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춘의 시간 속 가장 빛나던 순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 언제라도 함께였던 우리.. 앞으로가 더욱 더 빛날 수 있도록 아자자 오늘도 화이팅!!"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정말 잘 어울립니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남매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태규 이은 커플은 지난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11년째 교제해오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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