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삼양사가 인적분할해 신설한 삼양사가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
분할 전 삼양사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삼양사로 인적분할 했다.
인적분할 후 재상장하는 삼양사의 자본금은 211억원이고 제당업위주의 식품제조업을 영위한다. 보통주 426만1893주와 우선주16만4680주가 상장된다.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재상장 당일에는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