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각 동별로 주민센터 등 거점장소에서 총 7312상자, 약 8만kg 분량 김장 담가 저소득층, 시설 등 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2월1~2일 총 7312상자, 약 8만kg에 달하는 사랑의 김장을 담근다.
이틀간 동별로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은 저소득층 4567 가구와 시설 214곳에 골고루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희망 2011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일환으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부녀회 등 여러 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18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진행된다.
1일에는 ▲후암동(후암교회) ▲남영동(갈월복지관) ▲청파동(동주민센터) ▲한강로동(범진사) ▲이태원 1동(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 ▲이태원2동(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 ▲한남동(한남제일교회) ▲보광동(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된다.
2일은 ▲용산2가동(동주민센터앞) ▲원효로1동(문화체육센터 1층 광장) ▲원효로2동(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 ▲효창동(동주민센터 1층 주차장) ▲용문동(동주민센터 주차장) ▲이촌1동(청소년수련관 농구장) ▲이촌2동(동주민센터 주차장) ▲서빙고동(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 ▲적십자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용산구는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는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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