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년중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내년중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관계자는 30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3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개막식에 참석한 뒤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회동에서 양국 장관은 내년 중으로 양국이 편리한 시기에 2+2 회의를 갖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양국은 6.25 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지난해 7월 역사상 처음으로 2+2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양국 장관은 또 북핵 문제를 비롯해 대북 정책과 관련한 향후 조치를 협의했으며 미얀마 문제를 포함한 지역ㆍ국제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동에는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이 배석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