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구, 김장 담그기 릴레이 봉사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새마을부녀회 200명을 비롯한 각 동주민센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봉사에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중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순옥)는 오는 30일 구청 앞 광장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원 200명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주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2000포기 배추를 절인 후 30일 양념을 버무려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15kg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내1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괴산군 소수면에서 제공한 배추 450포기와 새마을금고 동진전선 신내sk주유소 등이 지원한 김장양념류, 젓갈 등을 활용해 신내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경선) 회원 40명이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새우개 구립경로당 외 17개 소에 전달했다.

중랑구, 김장 담그기 릴레이 봉사 김장 담그기
AD

또 상봉1동 예정교회(목사 설동욱)가 24일 자원봉사자 30명이 배추 1000포기 김장을 정성스럽게 담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23일에는 중화2동 비영리단체 민간후원업체인 글로벌투게더(이사장 박범진)가 후원한 배추 300포기 김치양념류 젓갈 김치통 등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 직능단체 회원 50명이 김장을 담궈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150가구에 10kg씩 직접 나누어 주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하기도 했다.


또 망우본동도 글로벌투게더 후원으로 지난 18일 김치나눔 행사를 열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명이 300포기(200kg)의 김장김치를 담아 저소득 주민 100가구에 5kg씩을 나누어 주었다.


고순옥 중랑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