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獨 무기수출 지난해 50% 증가 20억 유로(슈피겔온라인)

시계아이콘01분 0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사우디에 레오파드 2 270대 50억 유로어치도 승인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독일 기업들이 지난해 무기와 방위산업 제품 수출로 큰 돈을 벌었다고 슈피겔 온라인판이 방산수출보고서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해 20억 유로(미화 26억6000만 달러.한화 3조700억원)어치의 무기를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약 50% 증가한 것이다.

獨 무기수출 지난해 50% 증가 20억 유로(슈피겔온라인) 독일 키엘 조선소에서 건조해 진수를 앞둔 잠수함
AD



독일의 무기 수출은 연방무기수출지침에 따라 지난 2000년 7억 유로에서 2002년 3억 유로로 줄었다가 2003년 13억 유로로 급증한뒤 2005년 16억 유로로 최고점에 도달했다. 이후 2006년 14억 유로, 2007년 15억 유로 2008년 14억 유로 등으로 10억 유로대를 유지해왔다.

독일 무기 수출은 디젤 잠수함과 전함,탱크와 같은 대부분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슈피겔은 설명했다.


독일은 한국도 보유하고 있는 209급 잠수함과 214급 등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디젤 잠수함으로 평가받는 잠수함 수출국으로 유명하다. 잠수함은 티센크루프의 자회사 HDW가 생산한다.


獨 무기수출 지난해 50% 증가 20억 유로(슈피겔온라인) 2009년 아부다비 방산 전시회에 전시된 크라우스마페이베크만(KMW)사의 레오파드2 전차



또 무게 67.5t의 레오파드 2 전차는 사거리 4km의 구경 120mm활강포를 장착해 공격력과 방어력이 우수한 탱크로 알려져 있다. 독일 연방정부는 지난 6월27일 레오파드2A+7 279대, 50억 유로어치를 사우디아라비이아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더욱이 지난해 독일 방산기업들은 총 50억 유로어치의 무기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무기 수출의 약 3분의 2는 유럽연합(EU) 국가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인도됐다. 그러나 아프리카와 페리스아만 국가들에 대한 수출도 승인됐다고 슈피겔은 설명했다.



슈피겔은 일부 수출품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이는 이들 제품이 수출국내에 있는 100%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일례로 헤클러앤코흐(Heckler & Koch)사의 G-36 공격소총이 공식으로는 이집트에 수출됐으나 리비아에서도 발견됐다.이에 따라 슈슈투트가르트 검찰청은 지난 10월 이회사가 독일 방위산업수출법 위반여부를 조사했다.


지난 8월 리비아 반정부군은 트리폴리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가 텐트를 치고 지내기도 한 밥알아지지아 군기지를 공격한뒤 G-36소총을 노획했다.


리비아에 대해서는 무기수출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다.


헤클러앤코흐사측은 이 무기들은 독일 정부가 지난 2003년 승인하고 이집트국방부에 인도한 60정의 소총과 50만 발의 탄약 가운데 일부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 이 무기가 리비아에 전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해 점유율 기준으로 세계 무기수출시장에서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전체 시장의 34.6%를 차지했으며, 이어 러시아(24.2%),독일(9.4%),중국(5.7%),영국(4.2%),프랑스(3.3%),기타 18.6%로 나타나 독일은 세계 3위의 수출국에 올랐다고 슈피겔은 설명했다.


AD

독일의 무기시장 점유율은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는 11%를 차지했다.


독일제 무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터키(14%)였으며 이어 그리스(13%),남아프리카공화국(12%) 등으로 나타났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