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강서구, 65세 이상 안과질환 무료 검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실로암 안과병원과 함께 안과질환으로 불편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지만 생활이 어려우신 주민들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안과질환 조기발견을 통해 치료 등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안과질환이 염려 돼 검진을 받으려는 주민은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로 내방하면 된다.


검진은 실로암 안과병원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기본적인 검사를 받게 되고 질환과 관련하여 상담은 물론 간단한 처치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안과 질환이 심해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별도로 선정,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수술을 해야 할 경우 수술비용도 병원에서 면제 또는 감면 해준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실로암 안과병원과 강서구보건소 간의 협력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199명 ▲2009년 213명 ▲2010년 247명 등 총 659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 중 25명이 정밀검사를 받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