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5개소 기획순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위해요소와 주민 불편사항을 일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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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 등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용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3명의 순찰팀을 꾸려 28일까지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꼼꼼히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중교통,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 불편사항 ▲쓰레기 방치, 노상불법 적치물 등 도시미관 저해 사항 ▲기타 주민이용 불편사항이다.
적출된 불편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하여 시정,개선할 계획이다.
최옥현 감사담당관은“이번 기획순찰은 주민의 입장이 돼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작은 불편사항 하나, 하나를 직접 챙기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감사당당관(☎2600-647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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