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일본 두 번째 정규 앨범 < Super Girl >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발매된 < Super Girl >은 7만3076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위(2만9271장)와의 판매량 차이가 커 주간 판매량에서도 정상을 기대해볼 만하다. 카라의 정규 앨범이 발매 당일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 앨범이 처음이다. < Super Girl >은 36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 이미 선공개한 음원은 16일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차트에서 다운로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는 < Super Girl > 은 ‘제트코스터 러브’ 와 ‘Go Go 서머’, ‘윈터 매직’를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3집 수록곡과 그 동안의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만든 앨범으로 ‘미스터’, ‘점핑’, ‘STEP’ 총 3곡이 특별 수록되어 있다. 카라는 오는 24일 일본의 연말 가요제 중 하나인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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