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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오는 2019년까지 53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약개발 사업이 닻을 올렸다.


범부처신약개발산업단은 22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업단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국비 5300억원을 투입해 10개 이상 글로벌 신약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후보물질부터 임상시험까지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경계를 초월해 협력하게 된다.


운영 전반의 행정 사항 심의·의결을 위한 '운영위원회'와 투자 프로젝트 선정 관련 자문·심의를 위한 '투자심의위원회'도 별도로 설치된다.

출범식에서 사업단은 향후 9년간 사업단이 둥지를 틀고 신약개발을 추진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사무실 개소와 함께 2011년도 개발과제 선정을 위한 1차 과제 공모를 알릴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제언), 사업 추진현황, 추진일정 등도 이어진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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