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뉴인텍이 현대 기아차가 북유럽 2개국의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엠코리아도 동반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56분 현재 뉴인텍은 전날보다 55원(4.26%) 오른 1345원을 기록 중이다. 이엠코리아는 110원(1.95%) 오른 5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유럽연합(EU)의 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Fuel Cells and Hydrogen Joint Undertaking)가 주관하는 북유럽 2개국(덴마크, 노르웨이)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인텍은 현대자동차와 전기차용 콘덴서를 공급하며 개발에 직접 참여해 수소연료전지에 필요한 전력용콘덴서를 공급하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지난 3월 현대자동차에 수소제조장치와 부대장치들을 무상임대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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