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다동 YG타워 7층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발리 증편 등으로 업무가 보다 세분화되고, 마케팅 직원 등 인원 확충이 이뤄짐에 따라 진행됐다.
데와 라이 지점장은 “사무실 확장 이전과 함께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이전과 함께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강상우 부장이 영업총괄 이사, 김경해 차장이 예약발권부 부장 등으로 승진했다.
가루다항공은 1949년 첫 운항을 시작해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