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18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상승 하루만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주 2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7만6250원(-0.33%)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이날 공모청약 마감일인 표준 플레이트 전문기업 신진에스엠은 1만7900원(-0.56%)으로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다음주 23일 공모 예정인 사파이어 잉곳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심장충격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은 각각 7만6250원(-0.33%), 1만3800원(-3.16%)으로 6일, 3일 연속 내렸다. 다음달 12일 공모 예정인 서버보안 솔루션업체 시큐브도 5250원(+2.94%)으로 사흘연속 상승했다.
상장예심 청구기업으로는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비아트론이 1만6650원(+0.9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터보엔진 제조업체 뉴로스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는 각각 1만2700원(-0.78%), 1만2700원(-1.55%)으로 내렸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27만1000원(-0.73%), 1만2500원(-0.79%)으로 현대카드가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4300원(+2.14%)으로 올라 다시 5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제조업 관련주로는 티코아 및 금형 제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차량용 카메라 모듈생산업체 엠씨넥스가 각각 2만원(-2.44%), 8450원(-0.59%)으로 내렸다.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5900원(-0.84%)으로 사흘만에 하락했다.
그밖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만6500원(+3.13%), 6350원(+4.96%)으로 상승했다. 건설업체 SK건설과 증권사 솔로몬투자증권은 각각 5만6000원(-1.23%), 2500원(-7.74%)으로 솔로몬투자증권이 연중 최저치로 밀려났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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