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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23억 물량의 코스메틱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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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화장품 기획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주름관리과 보습관리가 까다로운 11월을 맞아 '윈터 코스메틱 페어'를 17일부터 24일까지 9개 전점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스티로더, 랑콤 등 2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총 23억 물량의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이 행사에서는 에스티로더 일루미네이터 5종세트, 랑콤 비지오네르 스킨콜렉터 6종세트 등 인기상품을 비롯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브랜드별 3종 팔레트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디올, SK-II 등 인기브랜드의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대형 메이크업쇼, 인기스타 팬사인회 등도 볼거리다.


기간 내 신세계카드로 화장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홈페이지 추첨으로 헤라 안티에이징 5종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윤석희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건조해진 날씨로 각별한 피부 보습과 노화관리가 요구된다"며 "지난 몇 년간 끈적임 없는 스킨 타입의 노화방지 상품들을 비롯해 자연스럽게 피부 색을 밝게 만들어주는 '브라이트닝 안티에이징' 상품들이 올 겨울엔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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