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사장 노치용 魯治龍)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온라인 검색광고 전문업체인 이엠넷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이 단독 주관을 맡아 실시되는 이번 이엠넷 공모의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주이며 공모가격은 6400원이다. 일반청약 배정물량은 30만주, 1인당 청약 한도는 3만주이고 청약증거금률은 50%다.
이번 청약은 KB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와 HTS인 KB plustar(플러스타)를 통해 할 수 있다. 우수고객에게는 청약 수수료가 면제되고 일반고객은 지점 5000원, 온라인 2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 외에 특별한 우수 고객 우대 혜택 없이 동일하게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청약은 거래실적이 없어도 청약일 당일까지 KB투자증권의 위탁계좌를 개설하면 마감시간 내에 온라인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청약접수를 위한 KB투자증권의 증권연계계좌는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 IBK, 한국씨티, SC제일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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