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제일약품은 제일파프, 케펜텍플라스타, 무르페패치 등 자사 제품 3개가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우수보건제품 품질인증(GH)은 보건산업분야 유일한 법적 품질인증 제도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케펜텍은 표면에 공기선을 추가하는 특허(AIR-FLOW)를 적용해 동일 성분 경쟁품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 피부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 시킨 점도 인정 받았다.
제일파프는 우리나라 습포제 중 대표적인 장수 품목으로 약효의 우수성을, 무르페 패취는 우수한 약효 지속성(48시간)을 인정 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첩부제 및 습포제 분야의 기술력을 공인 받음으로써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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